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주요정책에 대한 우수경영시책의 발굴·확산을 통한 상호 소통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 등 6개 부처가 후원으로 나섰다.
평가 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및 공공디자인 등 7개 부문이다.
군은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활실천과 친환경 교통 자전거 도시조성, 녹색에너지 중심형 산업단지 조성 등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또 ▲가정이나 상업 건물 등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전국 1위(76%)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 ▲증평읍 연탄리의 전국 최대 비점오염 저감시설 및 환경생태 학습체험장 운영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은 지난 2014년 제 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