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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국무총리상’수상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 실개천살리기 등 환경정책 우수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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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1 13:1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국무총리상 수상 후 아산시 이창규 부시장(가운데)과 시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아산시가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하고자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전국의 우수시책 사례를 발굴·파급하고 지자체간 소통 기회를 제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평가다.

평가부문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수산 특산품, 기업환경,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및 공공디자인 등 총 7개로 예비심사와 현지확인, 본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아산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환경관리 분야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공모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아산시는 생동감 넘치는 생태에너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친환경에너지단지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와 자연정화 습지조성, 공공건축물 패시브하우스 도입 등 다양한 친환경정책을 시행해 전국 지자체의 선진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창규 부시장(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정책 다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같은 곳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도 참가해 시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 운영도 병행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 주최로 개최돼 총 24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번 박람회에 아산시는 올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정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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