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국가기준점 일제조사에 나서

정확하고 효율적인 측량 기반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13 16:2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국가기준점 설치 모습(제공 = 최재철 공주시청 토지과 공간정보팀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국토관리와 각종개발 등 모든 측량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을 오는 6월 말까지 일제조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자료로 제공되며, 우리의 재산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현재 공주시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산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117점,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70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55점 등 242점이다.

최재철 공주시청 토지과 공간정보팀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현지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기준점을 임의로 이전 또는 훼손하는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