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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페 포도 동호회’ 포도연구소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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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8 14:0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인터넷‘다음 카페 포도 동호회’ 오프라인 모임을 16일 포도연구소에서 동호회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인터넷으로 운영되는 다음 카페 포도 동호회는 35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포도 재배기술, 농사짓는 즐거움 및 가격정보 등을 회원간 공유하는 인터넷 소통의 매체다.

또 포도 재배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상호 교류하고 최신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자 현장 off-Line 모임을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포도연구소에서 최근 육종한 신품종에 대한 소개와 포도 농업인 조우현 마이스터의 포도재배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영동군 농가형 와이너리의 현장답사도 진행됐다.

포도연구소 이재웅 팀장은 “다음 카페 포도 동호회 온라인 모임의 정보 공유가 Off-Line 모임으로 더욱 활성화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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