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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

상수도과 직원 50여 명 참여 겨울철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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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4 00:1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24일 시민들의 식수원인 단월정수장 상류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클린충주’ 새봄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호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진행된 이날 정화활동에는 상수도과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보호구역 내 겨울철 방치된 폐비닐을 비롯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 잡목을 제거했다.

시는 올해도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어패류를 잡거나 수영, 목욕, 야영, 취사행위 등 각종 금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과 표주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불법행위 상습지역인 노루목교와 싯계교 주변 등에는 불법행위 근절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착한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진수 상수도과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정한 상수원의 유지관리를 위해 시민들도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월정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은 단월 제2정수장에서 살미면 향산리까지 7.5km 구간으로 면적은 23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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