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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3월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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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5 14:3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 유가족에게 선정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 23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 유가족을 초청, 선정패를 전달했다.

권율정 원장은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의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위훈을 기리며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정우 하사는 지난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 당시 병장 마지막 휴가 길에 북한군이 기습공격을 감행한 것을 직감하고 자진 귀대하던 중 북한군의 추가포격에 전사했고 문광욱 일병은 같은 날 사격훈련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방사포 포격으로 파편상을 입어 전사했다.

정부는 서 하사와 문 일병의 공로를 기려 지난 2010년 11월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했으며, 국립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에 안장됐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우리 원에 안장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해 이분들의 공훈을 선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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