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24 21:2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SNS 기사보내기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으로 전순구 만인산농협조합장, 최재욱 구룡농협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 윤세중 보령축협조합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협의회에서는 2018년 농가소득 증대와 내실 있는 농가경영을 위한 농업현장 지원활동 폭을 넓히기로 협의했다.
또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과 충남 15개시·군에서 발굴한 농가소득 우수사례도 함께 공유하며 농가실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발굴한 지역별 사례에는 ▲여성농업인의 농업환경 개선과 사업 확대 ▲학교급식을 통한 지역식품 순환체계 구축 ▲고품질 쌀 산업 육성과 직파재배 확대 ▲육묘장 자동화사업 추진 ▲방제용 드론 등 지능형 농업기계 보급으로 노동력 절감 ▲지자체협력사업 추진역량 집중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정보들이 발굴됐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실질적 실익을 높이기 위한 농협의 사업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농가소득 증대 6대 핵심역량과 100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면 농촌과 도시의 균형발전 및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소개
지정임 기자
jji2516@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