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나무심기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선호도가 높은 유실수 등 11종 4650 그루를 단양군민은 무상으로 1인당 3 그루씩 선착순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이날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위험 및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산불사진전 등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재수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숲을 함께 가꾸어 우리 후손들에게 푸른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올해 축구장 약 190여개 면적인 136.9ha에 조림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