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군수를 비롯하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병우 충북교육감,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중용 음성교육장, 이은미 용천초교장이 참석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학생들이 미세먼지 등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자유로운 체육활동이 가능 할 수 있게 구성된 체육학습 공간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을 유도하여 여학생 등 체육취약 학생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하여 전국에서 10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용천초가 선정됐다. 사업비는 국비 3600만원, 군비 3600만원 총 7200만원 이다.
이필용 군수는 “용천초 가상현실 스포츠실 성공적 준공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