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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 ‘공동체 치안강화구역’ 합동순찰 실시

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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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7 14:19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보은경찰서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이 방범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 생활안전교통과장, 생활안전계 직원, 읍내지구대장 및 순찰요원 등 경찰서 직원들은 지난 26일 삼산자율방범대와 반딧불이 어머니 방범대를 찾아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보은읍 재래시장 및 삼산리 상가밀집지역과 이평리 주택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했다. 또한,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및 여성범죄 취약장소인 각 학교와 뱃들공원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내실 있는 순찰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공동체 치안강화구역’으로 선정된 보은대교 정자에서 로얄 팔레스까지의 지역에 대한 거시적 순찰활동이 이루어졌다.

진영탁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방범대원들과 지역치안을 위한 좋은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치안활동을 펼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합동순찰을 마치며 쌀쌀한 날씨에도 항상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경자 서장은 지난 5일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통해 늦은 퇴근과 퇴원으로 여성과 학생의 안전에 대한 주민 불안이 늘고 있는 보은읍 이평리 주택밀집지역을 ‘공동체 치안강화구역’으로 선정하고 향후 지자체와 협력, CCTV·로고젝터·가로등 설치 등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1일 4회 이상 정기적인 탄력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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