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해에 해당 연수를 개설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무궁화는 심는 것보다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방침에 따라 내실 있고 지속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36명의 교직원은 교장, 교사, 일반행정직, 시설관리직원 등 직렬, 직급 등의 구분 없이 나라꽃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직원으로 구성돼 도내 학교에서 무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무궁화관리지도사 연수 과정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본 연수를 이수한 교직원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무궁화식재관리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