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구 신임 지회장은 “노인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생거진천의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 확대, 여가생활 활성화, 복지증진, 경로당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지회장은 진천군지방공무원 정년퇴임 후 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제14·15대 진천군지회장을 역임한 노태근 지회장은 지난 8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각 마을의 경로당을 활성화시키고자 노력하였으며 노인봉사활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나름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신임 지회장이 진천군지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