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200여 공직자들은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패를 넘어 신뢰사회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하며, 지위·권한 남용 및 이권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고,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문화홍보체육과의 류택열 주무관과 평생학습센터의 안수민 주무관이 대표로 나서 청렴을 생활화해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 진천 실현을 위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군은 2018년도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공직자 의식 및 청렴문화 확산, 부패 유발요인 제거 및 예방 기능 강화, 군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 클린진천 교육·홍보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청렴 자가진단시스템 운영, 청렴캠페인 방송, 청렴서약 및 청렴서한문 발송,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 점검의 날 지정 등을 통해 실천하는 반부패 청렴문화를 정착 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문화 구현, 부조리 척결, 음주운전 근절에 군 공직자들이 모범을 모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