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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새로운 틀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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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2 15:3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국정운영 방향과 충북 경제발전 그리고 조직경영철학이 혼합된 유기적 조직 구성으로 탈바꿈한다.

2일 충북TP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조직개편은 ▲정책기획단의 새로운 정책개발 강화 ▲기업지원단의 기능 재구성 ▲특화센터의 대응 조직 구체화 ▲기관의 품질경영 및 관리 효율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정책기획단은 균형발전업무를 신사업 발굴업무와 통합하여 총괄·기획한다.

북부권은 한방천연물센터(제천소재), 남부권은 기업지원단(지역사업팀)이 담당 한다.

중앙정부와 충북도 기업지원정책에 발맞춰 충북TP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관리하는 기업지원단은 국제협력팀(前 글로벌비즈니스TF팀), 지역사업팀(前 지역산업진흥실)의 기능을 강화 및 변경해 부서별 해외 판로개척지원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담당한다.

더불어 스마트반도체센터(前 스마트시스템센터), IT에너지센터(前 IT융합센터)의 명칭 변경으로 현 정부의 에너지·반도체산업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산업진흥과 기업육성에 구체화된 대응 조직으로 발돋움한다.

조직 내실을 다지기 위한 개편도 진행됐다.

충북TP 행정지원실은 기존에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재단 공통업무를 통합해 입주기업 및 관련 기업들의 탁월한 행정서비스를 지원코자 품질경영팀을 신설해 입주기업·장비활용·시설·전산관리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11명의 팀장 보직변경도 이뤄졌다.

김진태 원장은 “변화가 지속되는 현시점에서 지역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조직 스스로가 혁신을 설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충북TP의 지역 산업진흥과 기업지원 미션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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