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2020년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위한 과제 발굴 및 추진 우수 농협' 행사 자리에서 김학수 조합장이 우수농협 선정 표창을 수상했다.
제천농협은 2013년부터 교육지원사업비 지원(종자·비료·생산 교육)으로 유·휴 무지 경작지에 2모작이 가능한 우리밀 계약재배를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 있는 농·특산물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꾀하고 농업인에 대한 실익지원과 농협 건전 경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학수 조합장은 "이번 우수농협 선정은 NH은행 제천시지부 함께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인 조합원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를 도모한 결과"라며 "조합원의 경제적 지원과 종합 건강검진사업 등의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건강한 삶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