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페스티벌은 과학·정보·SW 융합 체험부스 8개, 별도 프로그램 체험부스 2개으로 총 10개를 설치해 5학년 SW동아리학생들이 각 부스를 담당해 도우미역할을 했다.
부스에서는 ‘Bee-bot탈출’, ‘라이트 봇 미션’, ‘미로탈출미션’, ‘라인따라가기’, ‘로봇축구’, ‘로봇골프’, ‘코딩로봇’, ‘AR 증강현실’, ‘VR가상현실’, ‘로봇댄스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사전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든 부스 체험이 끝난 뒤 로봇댄스를 관람하고 방탄소년단 등 유명 아이돌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을 보며 학생들도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오인구 교장은 “청남초는 2016년부터 3년간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기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