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은 현충탑 참배, 보훈미래관·보훈장비전시장·호국철도기념관 관람, 나라사랑 영화 관람, 나라사랑 보훈스쿨, 묘역 봉사활동 등 나라사랑 정신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호국배움이 투어를 통해 현충원 묘역과 주요시설물 등 330만㎡의 국립대전현충원을 돌아보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반도 모형을 본떠서 조성한 자연석 인공 연못인 현충지, 실제 6?25전쟁 당시 이용되었던 증기기관차와 객차를 이용하여 조성한 호국철도기념관, 무지개 빛깔의 ‘보훈둘레길’ 등 가볼만한 명소가 많아 졸업사진 촬영 및 수학여행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나라사랑 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학생들이 현충원에 안장되신 분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