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2015년 이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아니한 한도아파트 외 15개 단지를 선정·시행키로 했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규모는 예년과 같은 4억1600만 원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전등 및 CCTV 교체공사 ▲안전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공사 ▲공동주택 내구성을 위한 도색공사 등 사업이다.
아산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70개단지에 59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별도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시 온라인 투표 이용 지원 및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외부회계 감사비용을 지원하며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