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도유(일반)재산 관리 실적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 관심도 등 3개 분야 11개 항목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평과 결과에 따라 세외수입 증대에 영향을 미치는 매각대금의 귀속금 보전율을 A에서 E등급까지 5등급으로 구분해 30%~20%까지 차등 적용받게 된다.
아산시가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A에 따라 2천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매각대금의 30%를 보전 받을 수 있어 향후 세외수입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직원들의 노력뿐 아니라 유휴지 및 무단점유지 발굴 등을 위한 실태조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산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