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군수는 진천군 출신으로 풍부한 도정경험, 특유의 긍정적 마인드와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민간자본 투자유치에 주력, 연초부터 국내 유수의 우량기업과의 굵직한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송기섭 진천군수를 도와 변화와 발전의 중심지인 진천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박 부군수는 직원들에게 각종 사업 추진 시 기본과 원칙을 지키되 적극적인 행정을 강조하며 군 공직자들의 마인드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는 기업 유치 과정에서 환경오염 배출총량 추가확보, 공업용수 적기확보, 진입로 조기 개통 등 기업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행정지원 방안을 직원들과 적극 강구하며 올해 약 1조20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충북도 예산담당관을 지낸 박 부군수의 풍부한 도정경험도 전국 280여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빛을 발했다. 군은 1분기 세출예산 신속집행 평가에서 집행율 28.3%로 충북도내 1위, 전국 8위의 집행 실적을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박 부군수는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예년과 다르게 총괄 보고회와 별도로 부서별 보고회를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집무실에 예산 집행 현황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사업별 집행계획에 대해 꼼꼼히 살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지난 3월말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관내 14개 주요현안 사업장 점검에서도 그의 꼼꼼한 업무추진 스타일이 드러났다.
박 부군수는 현안사업장 방문 전 일반보고는 생략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방안, 현장 중점점검 상항에 대해 사전 보고를 받고 현장에서는 안전문제, 주민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집중 점검하며 현안사업장 방문의 효율성을 높였다.
박 부군수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진천군정에 또다른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마인드 변화를 이끄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 부군수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변화를 통해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송기섭 군수를 잘 보좌하고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지혜를 한데 모으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읍 행정리 출생인 박 부군수는 1982년 진천읍에서 공직을 시작, 충북도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을 거쳐 지난 1월 진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