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협의체는 외부전문가 등의 자문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연 2회 회의를 거쳐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한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10명은 ‘공공부문 당연직 위원’으로 상당보건소장, 상당구청 주민복지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운영센터장 총 3명이다.
또‘민간부문 위촉 위원’으로 관내 대학 및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교수 3명과 지역 내 복지관 등 관장 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위촉돼 앞으로 활약과 조언이 기대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자원과 연계 협력방안을 마련해 대상자 조기발견과 치료, 치매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홍보 교육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치매관련 유관기관과의 자문과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되는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이 시민의 치매예방관리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