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직 예비후보는 세월호 4주기 추념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사회는 안전문제에 서로 공감하며, 재난 발생 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특히 단양은 1994년 충주호 유람선 화재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가슴 아픈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라며 “그 때문에 단양군민은 안전문제에 더욱 공감하고, 재난컨트롤타워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광직 단양군수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유가족의 사무친 아픔을 치유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단양의 안전문제와 재난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