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벌레와 아기돼지 삼남매'는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해 배포한 교구로 초콜릿, 탄산음료, 초코.커피 우유 등 카페인이 함유된 기호식품과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에 대한 위험성을 유·아동 시기부터 인지시키고 중독폐해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유이와 아동 대상층의 눈높이에 맞춰 전래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인 이 프로그램은 유·아동의 스마트폰과 카페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양방향 교육 형식이다.
올해 유·아동 중독예방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예지어린이집에서 시작됐으며 서천 지역 4개 어린이집 유·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독예방교육 4회, 스마트기기 대안활동인 '꿈꾸는 BOOK' 독서교실 4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