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시작된 농번기 자가 현장학습은 교육생들이 본인의 영농, 농산물가공 사업 등에 종사하고 학습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서천군농업대학은 '채소과정'에 참여 중인 50명, '발효식품과정' 1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8일 입학식을 가진 아후 각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7회차 수업을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농번기에 맞춰 농업과 병행한 자가 현장학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특히 채소반 과정에서 추진한 현장학습은 종자산업진흥센터,채소육묘장 등 선진영농현장을 방문해 종자와 유전자원,육묘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채소육묘 채소기술 노하우 습득으로 교육생들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방주영 농기센터 인력육성팀장은 "농번기 자가 현장학습이 끝난 후 이론과 실습의 병행교육 빛 현장학습 등을 통한 알찬 교육으로 교육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