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헌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늘 회사 창간 기념일 행사가 함께 있어 더욱 뜻 깊은 날"이라며 "충청신문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언제나 주인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하자"면서 "전 직원이 충청신문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창간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사령장 수여, 모범사원 표창, 감사패 전달과 창간 축사, 떡 케이크 절단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인석 이사 겸 편집국장이 상무이사 겸 편집국장으로, 임재권 천안본부 국장이 이사 겸 국장으로, 정영순 공주주재 부국장이 국장으로, 박광춘 충주주재 부국장이 국장으로 각각 승진해 사령장을 받았다.
모범사원으로는 김석쇠 국장(보은주재), 장선화 차장(천안본부), 지정임 기자(내포본부), 장진웅 기자(취재 2부)가 선정돼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이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지역 출마 예정자들과의 만남인 '충청신문사 장선화 기자와 함께하는 임준영 라이브토크'를 기획·진행하고 있는 임준영 MC가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