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아닌 어느 곳에서도 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책꽂이와 그림책을 제공하는 도서 기증 서비스다.
이 행사에는 (재)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어린이 출판사(길벗, 나는 별, 북극곰, 봄 별, 키위 북스, 한림출판사)에서 기증한 도서를 연령별 맞춤 도서(각 기관 당 50권)로 구성해 추진한다.
이 외에도 제천 기적의 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정아 관장은 "2018 책의 해를 맞아 우선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올해 제천 관내 영유아 교육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시작한다"며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