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쇄회로기판 제작공정에의 유해위험물질과 공정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시설·장비·인력의 교류 △법정 교육·직무교육·전문화 교육 지원 △법적 및 자율 안전환경 사업 지원 △사고원인 분석 △대비 및 대응 기술 지원 △임직원의 진학 △졸업생 취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광원 호서대 안전환경센터장은 “일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산학협력”이라며 “호서대는 기업의 안전문화 확산, 공정안전기술 확보, 작업환경개선 기술지원 및 안전교육분야에서 적극 협력하여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덕전자(대표이사 장홍은)는 1972년 설립된 반도체·통신 기판 생산 전문회사로 경기도 안산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7년 51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