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23일간 열리는 영춘제는 축제기간 중에는 휴관 없이 청남대를 개방한다.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다.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헬기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버블쇼’, ‘풍선아트’, ‘태권도시범’ 등 멋진 공연과 ‘키다리풍성불어주기’, 가족 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 ‘걷기대회’, ‘폰카콘테스트’, ‘어린이사생대회’, 공굴리기 등이 열린다.
이어 7일은 대체휴일로 예약 없이 승용차입장이 가능하며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전날로 37사 군악대 공연이 오후 1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에코시낭송회의 시와 희극, 가수와 민요공연과 나도람예술단의 북춤, 통기타, 색소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영춘제에서 추억을 많이 담아 가길 바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