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2018년 충북여성 역량강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확보한 426만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 여성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기 운영된다.
강의는 지난 달 11일부터 오는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3회차까지 실시된 이번 교육은 여행, 커피, 미술,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웰다잉), 역사, 음악, 정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있어 매회 수강 정원인 25명이 가득찰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강의가 증평군 여성들의 인문학적 사고를 함양을 통한 자아성찰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충북여성발전기금의 ‘커피3.0-여성3.0-증평3.0, 나는바리스타!’, 2017년 충청북도양성평등기금 ‘재능나눔 봉사자 양성 교육과정·증평 희망빵 나눔이’사업 등 여성들의 역략강화를 위한 공모 사업에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