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새로 선발된 학부모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대가 협업했다. 연수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5시간 진행됐다.▲뉴스 기획 ▲기사 작성 ▲캠코더를 활용한 영상 촬영 ▲영상 편집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 학부모기자단의 기사가 게재되는 장소인 블로그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총 9명의 학부모 기자가 수료증을 받았다.
시사회에 출품된 작품 중 가장 눈길을 끈 작품은 늘봄초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을 촬영한 이세나 학부모기자의 영상이었다. 모든 아이를 내 아이처럼 아끼는 학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꼽혔다.
연수를 마친 제4기 학부모기자단은 내년 2월 28일까지 학부모의 눈으로 세종시의 다양한 관심사와 교육활동을 취재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순오 소통담당관은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영상을 만들어 주신 모든 학부모기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배운 것을 활용해 멋진 뉴스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