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보는 지금까지의 청양군정은 공급자중심의 사고, 시설과 보조금 위주로 진행되어 왔으나 이제는 수요자중심, 현장중심, 사람중심의 군정철학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노인복지 분야 정책으로어르신이 걱정없는 청양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에 공공급식센터에서 조리한 완제품 밥상을 마을에 공급하는 제도,▲군립 치매·요양병원 운영 ,▲마을주치의-마을요양사-마을복지사’ 등 마을단위 의료체계 정착,▲의료원에 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에 전문의 채용,▲일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최대한 제공하고 장애인가족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육아종합복지센터를 구 청양여자정보고에 유치,양육에 관한 모든 고민을 해결하고 ▲고교까지 청양농산물 무상급식,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청양고·정산고 출신 대학입학시 기숙사비 지원 ,▲여성회관 건립으로 청양을 여성친화도시로 조성▲정산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으로 산동지역 노인들의 복지센터 기능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저소득층을 위해 읍·면별로 30~50동의 임대하우스 엘에치(LH)공공주택을 건립, 분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양군의 미래비전 정책으로 10년, 20년, 50년까지 바라보는 ‘농촌형 자족도시 청양만들기’를 위해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인구 5만의 청양, 인구 10만의 미래청양을 위해 근본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군민이 곧 청양군수’라는 슬로건에 맞게 ‘지역현안 협의체’와 ‘민관 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하겠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