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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03 15:08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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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국 1288개 기관이 동시 실시하며, 교육기관에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육구성원들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안전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최종신 총괄팀장(행정과, 경리팀장)을 주축으로 훈련계획 수립·시행에 있어 유관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훈련의 목표달성을 위한 체계적 훈련준비를 위한 방안모색에 주력했다.
특히 훈련기획팀은 ▲기획총괄반 ▲훈련실시반 ▲평가홍보반 ▲토론훈련기획반 총 5개 반으로 각각 구성, 반별 임무 및 역할을 구체적으로 부여함으로써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훈련이 추진되는데 만전을 기했다.
이종렬 교육장은 "지난 포항지진 재난발생 시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평소 재난상황을 가정한 반복적인 모의훈련 덕분"이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재난대비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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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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