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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 내 지역 바로알기 ‘청양투어’

관내 역사와 지리 학습으로 주민의 안전과 직원 간 소통·화합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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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7 18:06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경찰서 전 직원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역사와 지리 학습으로 주민의 안전과 직원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청양투어를 했다.

이번 투어의 목적은 내가 근무하고 있는 청양군에 대한 길 학습을 통해 신속·정확한 신고 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청양의 역사, 문화, 인물, 자연을 바로 알고 애향심과 함께 주민 및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투어는 문화해설사의 협조로 칠갑산 충혼탑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나라 사랑을 실천한 선배경찰관을 추모하는 것으로 투어를 시작했다.

이어 칠갑산천문대, 관내 애경 기업 산업시찰, 서정리 9층석탑, 모덕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고운식물원 등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김노을 순경은 “청양에 근무하면서 가보지 못했던 곳들이 많았는데 청양투어를 통해 내가 근무하는 지역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민원인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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