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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릴레이 인터뷰 ⑥ 충남도지사 후보 지방선거 D - 20 “경제적 균형발전 추진·충청도민 자존심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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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5.12 20:39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 충남도지사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상처난 충청도민의 자존심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김영삼 정권은 충청도를 둘러리로 세웠고 김대중 정권은 충청도를 이용했습니다.
또한 이명박 정권은 충청도민의 뺨을 때리고 있습니다.

세종시 원안 건설을 폐기하려는 이명박 정권의 오만한 결정에 쐐기를 박고 상처난 충청인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는데 충청인을 결집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반드시 압승해 충청도민의 자존심을 세워 탁월한 도정을 펼쳐 충남을 행복하게 만들 것입니다.

▲ 주요 공약사항은?

세종시 원안건설 관철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책 마련
충남도청 신도시 건설사업의 정상 추진
여성이 돌아와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고부가가치형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무상급식 확대 실시 지원
사립유치원 교원 인건비 보전을 통한 사립유치원 교육비의 획기적 절감 추진
여성복지를 위한 탁아·육아 지원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농촌운행버스에 도우미 고용 추진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 도입·시행
충청학 정립으로 충청인의 자긍심 고취
충남문화재단 설립
안면도를 국제규모의 휴양 거점 관광지로 조성
충남도 내 시·군간 경제적 균형발전 추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충남을 ‘떡 산업’의 메카로 육성


▲ 충남에서 가장 취약한 부문과 발전시킬 가능성 있는 부문은?

여타 시·군에 비해 관광자원의 발굴 및 활용이 취약한 상황입니다. 반면에 미발굴 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한 관계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시 발전가능성도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세종시 문제에 대한 견해는?

세종시는 9부2처2청의 세종시 입주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원안대로 건설돼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의 세종시 원안 폐지 시도는 충청도민의 자존심에 크나큰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충청도민을 농락한 이명박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 도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번 선거는 2가지 측면을 고려해서 투표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입니다.

첫째, 도지사직을 훌륭히 수행할 적임자로서의 자질을 갖췄는가에 대한 판단입니다.

보다 넓은 안목과 전문성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도지사직을 수행할 적임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최소한의 노력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둘째, 세종시 수정안을 강행 추진하려는 정부·여당에 대해 이번 선거에서 표로써 엄중히 심판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입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 고소영 인사, 부자감세정책 추진 문제, 한·미 쇠고기 협상 문제, 한반도 대운하 문제, 4대강 사업 강행 추진 문제, 세종시 수정안 강행 추진 등 국민여론을 무시한 불도저식 정책의 남발이 지난 이명박 정권의 실상입니다.
반드시 투표해 정부·여당의 오만함을 심판해야 합니다.

/이형민기자





>>> 프 로 필

△충남 연기군 출생
△육군사관학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제 17'18대 국회의원 역임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한 비상대책위원장
△자유선진당 사무총장, 원대대표 역임
△아산군수, 대천시장, 서산시장 역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역임
△나사렛대학교 비서행정학과 객원교수(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이사(현)
△사단법인 장애인단체 한빛회 자문위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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