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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국내 대추 품종 보호를 위한 연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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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8 16:1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사업의 자유공모과제 분야에 대추연구소가 제안한 ‘국내 대추 품종 특성 데이터 구축 및 품종 구별 분자마커 개발’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의한 국내 유전자원 보존과 대추산업 발전에 따른 신품종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추연구소에서 제안했다.

선정된 과제는 주관연구기관인 도 농업기술원과 협동연구기관인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3년간 4억4천만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과제 연구를 통해 대추의 형태적·유전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분자육종 기반을 구축하여 대추 신품종 육성 및 품종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오하경 연구사는 “국내 대추 품종보호를 위해서는 품종정립이 우선”이라며“본 연구과제 수행으로 대추 생산자, 육종가,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구축·제공하여 대추 육종산업 발전에 기여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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