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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고북농협 육묘장 일손돕기 나서

6000여장 육묘작업에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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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8 16:1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8일 조소행 본부장과 충남본부 직원들이 고북농협 육묘장에서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8일 서산시 고북농협 육묘장을 찾아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잘 자란 어린묘를 굳히는 작업과 녹화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고북농협이 운영하는 벼 육묘장은 매년 모판 4만9000여장을 생산해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농가에서는 이앙 작업에만 일손을 집중하기 때문에 못자리 작업에 소요되는 일손을 덜 수 있다.

조소행 본부장과 직원들은 오전 5시 30분부터 6000여장의 육묘작업에 함께 참여,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농업 현장의 일손지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소행 본부장은 "이른 새벽 육묘장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농협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은 어린모를 공급해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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