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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표 6차산업 가공식품 대중화 모색

당진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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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9 13:43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6차 산업과 당진을 대표할 가공제품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충남 6차산업 찾아가는 품평회’를 진행했다.

관능검사와 시식평가가 진행된 이날 품평회에는 지난해 1년 동안 시와 함께 6차산업 가공제품 개발을 추진해 증류주 ‘아미’를 출시한 순성왕매실영농조합과 최근 남북정상회담 만찬주로 사용되며 국민적인 관심을 끌었던 면천두견주를 생산하는 보존회를 비롯해 당진관내 우수 농수산물 생산자와 6차산업 경영체 등 20여 곳이 참여했다.

또한 품평회 평가자로는 충남6차산업센터와 충남도청 농업정책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화 갤러리아, 디자인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상품의 품질과 소비품질, 시장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제품 스토리텔링과 디자인 개선 방안 및 창업 컨설팅을 함께 진행했으며, 한화갤러리아에서는 백화점 입점 절차와 판로개척을 상담하고 품질관리와 표시사항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품평회에 참여했던 기업들은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6차 산업화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6차산업은 농업시장 개방과 소비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며 “6차산업화에 도전하는 경영체들의 성공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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