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군수는 에듀팜 특구의 성공적 조성, 종합운동장 조성,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설치 등 자치 인프라 확충, 송산 택지 지구의 완성 등 증평발전을 위한 산적한 현안이 가득하며. 벌려 놓은 일들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야 함을 선5기 증평군수에 도전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임을 강조했다.
또한 홍군수는 “저는 지금까지 군수 직을 수행하면서 항상 시민여상(視民如傷)의 자세로 일해 왔습니다. 백성을 볼 때는 상처를 보듯이 하라는 뜻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리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상처와 아픔을 함께하는 군수,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는‘가장 낮은 군수’가 되고자 합니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대하는 춘풍추상(春風秋霜)의 군수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홍 군수는 11일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군수 직무는 정지되고 증평군은 6월 13일까지 이재영 부군수의 군수권한대행 체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