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보라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당장 거처할 곳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임시 거주지 마련을 위해 지난 9일 임시회의를 열었다.
새부자공인중개사(공인중개사 강승은)에서 A씨가 신축 원룸에서 한 달간 무상거주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고, 둔산성광교회(담임목사 이웅천) 50만 원, 5.5닭갈비(대표 김보영) 10만 원, 신형식 위원장이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은현 둔산3동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