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17명, 교육감표창 106명 등 모두 229명이다.
홍조근정훈장에는 구본학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대통령표창에는 박준석 유초등교육과장, 박재환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은식 양청고등학교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한정자 수봉초등학교장, 윤종원 서전고등학교 교사 선정됐다.
이들은 15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훈장과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청주혜원학교 유미선 교사 외 14명이 장관표창을, 분평초 홍동기 수석교사 외 14명이 교육감표창을 수상자 대표로 수여받았다.
도교육청은 행사 간소화를 위해 대표 수상자를 제외한 수상자들은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를 통해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자들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교육, 교육혁신, 평생복지봉사 영역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어 동료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