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군, 게으름뱅이 식탁 팜파티 개최

도시민에 건강한 먹거리 체험 제공, 농가 경쟁력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28 16:10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26일 게으름뱅이 농장에서 ‘게으름뱅이 식탁 팜파티’를 개최했다.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봉산면 봉림리에 위치한 사과, 체리 농장인 게으름뱅이 농장에서 예산군 농촌 체험 관광연구회가 ‘게으름뱅이 식탁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는 농장주가 전국의 체리 재배 농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체리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파티를 통해 도시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팜파티 참석자들은 농산물에 대한 재배기술, 농산물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앞으로 건강한 먹거리 보급, 확산하기 위한 농가들의 노력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팜파티가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보고 올 해 총 10회의 팜파티를 계획하고 있으며, 각 농장의 특색에 맞춘 파티를 준비 중에 있다.

상반기에는 ▲봉산 게으름뱅이 농장 ▲신양 천지수향 ▲고덕 도랑골 손맛에서 팜파티가 개최된다. 도시민 및 우수고객 초청 식사와 농가 정원 둘러보기나 공연 등 각종 농장 체험을 제공한다.

농업 기술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를 통해 홍보, 정보교류 등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홍보 마케팅에 집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어메니티 활용 팜파티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 마케팅 모델을 뜻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