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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직 순천향대 교수, 치매예방 ‘태극권’ 재능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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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8 17:3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홍승직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중국학과 교수)이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예방‘태극권’ 무료강습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8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홍 교수가 공자아카데미원장을 맡으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태극권 교실을 운영키로 하면서 매주 1회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시간씩 오는 8월까지 특별강사로 나선 것.

지난 16일 첫 수련시간에 이어 23일 오전 10시, 아산시 온양온천역 1층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쉼터 내에 있는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70대 남, 녀 지역어르신 25명과 함께 시작됐다.

홍승직 교수는 2005년부터 태극권 수련을 시작해, 진가태극권, 양가태극권, 무가태극권, 손가태극권 등을 수련했다.

대한우슈협회로부터 우슈(태극권) 공인 6단을 취득했으며, '관절염태극권 지도자 자격증', '찾아가는 우슈교실 지도자 자격증', '생활태극권 지도자 자격증', '치매를 위한 태극권(브레인 타이치) 지도자 자격증' 등을 취득하여 태극권 보급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2017년에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우슈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성북노인종합복지관','석관실버복지센터', '노원50플러스센터', '군자주민센터' 등에서 태극권 보급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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