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

미세먼지 배출 억제… 주민 건강 피해 최소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29 16:19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 건강과 생활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6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한다.

대기환경보전법과 시행령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에 대해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방진벽과 방진막,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등 집중 단속을 펼쳐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 밀집 지역의 대규모 사업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 벌칙 및 과태료,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만큼 점검과 동시에 해당 규정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발적으로 규정을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산먼지 저감은 각 사업장의 철저한 사업장 관리와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한 만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