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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연계 충북 식도락 여행… 일본 여행사 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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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31 17:3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일본 오사카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이 오는 2일부터 4일간 청주공항을 연계한 충북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충북도가 추진하는 ‘충북 식도락 팸투어’에 참여한다.

충북과 일본 오사카, 양 지역간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는 팸투어로 청주공항 견학과 함께 청주, 괴산, 증평, 음성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게 된다.

방문단은 도리뱅뱅이, 간장삼겹살 등 충북 고유 지역음식과 함께 치즈빙수, 수제맥주공장 체험 등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명소들도 둘러 볼 예정이다.

또 충북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 법주사 등을 비롯하여 전통 술 만들기 체험(청주), 한지체험박물관(괴산), 장 만들기 체험(증평) 등 다양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팸투어 첫째날부터 둘째날은 식도락 관광을 즐기는 일본관광객 성향을 반영해 도리뱅뱅이, 간장삼겹살, 서문우동 등 다양한 지역음식을 탐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팸투어 마지막날은 음성 소재의 화장품 공장을 견학한다.

그동안 도는 청주공항 일본노선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이 지난 3월 27일부터 이스타항공에서 주 3회(화, 목, 토) 운항을 개시했다.

오는 7월21일 부터는 제주항공에서 오사카와 괌을 연결하는 정기노선(주7회)도 운항된다.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동경, 삿포로, 후쿠오카 등 일본 노선을 더욱 다변화해 지역민의 항공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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