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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5.24 18:2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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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충북도 인구수는 153만1512명이며 이중 선거자는 118만41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6년 실시한 제4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5만7478명 증가(5.1%)한 것이며 특히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 523명과 체류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 475명이 이번에 투표권이 부여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또 선거권자 중 부재자투표를 신고한 선거인 수는 총 3만2241명이며 이중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은 2만6692명, 거소투표 대상자는 5549명이다.
부재자에게는 24일까지 부재자 투표용지가 발송됐으며 부재자투표자는 오는 27일부터 2일간 부재자투표소에서, 거소투표자는 기표해 선거일(6월2일) 오후 6시까지는 관할 선관위에 투표용지가 도착하도록 회송해야 한다.
충북도는 현재 공정하고 완벽한 지방선거를 치루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김광중 자치행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공명선거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선거인명부가 확정돼 법정선거사무 및 공명선거 교육·홍보·추진상황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하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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