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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7 16:14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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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인지저하자가 중증 치매환자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비약물적인 치료방법을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극동대 작업치료학과 교수·학생들과 함께 음성군 보건소와 내곡보건진료소에서 약 4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인지자극 및 회상요법을 적용하여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대상자들의 적극적이고 집중력 있는 학습태도로 85%이상의 참석률과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노후에 제일 두려운 게 치매였는데, 대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인지기능도 향상되는 것 같고 마음도 즐거워졌다”며 프로그램의 수료를 아쉬워했다.
한편, 음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걱정 없는 음성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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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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