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대전연합회 결성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0.05.24 18:4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강찬조)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지속 추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대전연합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성식에는 강찬조 청장, 최영덕 경비교통과장 및 각 경찰서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 10명과 경찰서별 녹색어머니 회장·부회장, 총무 등으로 구성된 임원진 17명, 전임 연합회장 1명 등 모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6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현재 녹색어머니대전연합회는 5개 경찰서별 녹색어머니회를 조직해 120개교 1만6962명의 녹색어머니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등·하굣길 학교 앞 어린이 보행지도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 행사 등 왕성한 교통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강찬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지도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온 녹색어머니회원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격려 한 후 녹색어머니들의 교통지도 및 안전교육은 물론, 어린이 등·하굣길 유괴·성폭행·학교폭력 등 어린이 대상 강력범죄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연합회장은 “어머니들도 바쁜 일과가 있지만 자라는 새싹인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강력범죄 예방에도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오늘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 결성식을 통하여 애로사항 등을 수렴한 후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지속적으로 어린이 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 사고 많은 스쿨존 위주로 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한 과속단속 및 주정차위반행위 등 법규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전시설 정비·확충과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다노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