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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관광 성수기 대비 주요도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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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6 13:0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군은 내달 20일까지 관광 성수기 대비 주요도로를 정비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본격적인 여름성수기를 맞아 산과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양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비 대상은 군도 15개 노선을 비롯해 농어촌도로 158개 노선 등 총 173개 노선에 507㎞구간이다.

군은 이 기간 도로변 잡초와 잡목, 노상 적치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도로 시설물을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단양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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