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는 읍면동의 행정역량을 제고하고, 주민이 원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활력화 방안과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의 현안 해결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실 소관업무로는 인구증가시책 및 시정소식지 배부방식 개선,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 개최,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자치행정국 소관업무로 지방선거 이후 지역화합 및 안정화 대책, 시민안전 및 자전거보험 안내, 아동수당 지원사업 ▲경제개발국 소관업무로 2019년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수요조사, 주거용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 ▲직속기관 소관업무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등이 보고됐다.
또 읍면동 활력화 방안으로 웅천읍의 웅천천 고수부지내 경관조성 사업, 주교면의 배다리 영화관 등 지역별 특성화로 추진 중인 사업보고와 웅천읍의 무창포 해수욕장, 오천면의 원산도 오봉산 해변, 천북면의 염성해변, 청라면의 명대계곡, 남포면의 용두해변, 미산면의 백재계곡, 성주면의 심연동 및 먹방계곡 등 7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관광․유원지 운영계획도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선거가 마무리 된 시점에서 지역의 안정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야 한다”며, “또한, 우리 보령의 7월은 어느 때 보다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기로, 각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자연관광 휴양지의 청결 관리와 친절한 응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