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여성회관의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및 시민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하고 정리수납 체험장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순미 여성회관장은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명희 복지문화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여성회관과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여성회관은 2016년도부터 매년‘행복 더하기 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오고 있다.